많은 유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신규 클래스 '기사'. 하지만 '듬직한 국밥형 탱커'나 '전담 힐러'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무기 룬] 전설 '건무'의 배신?
기사 세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1번 스킬 '찌르기'의 숨겨진 판정입니다. 툴팁에 명시된 "이 공격은 기본 공격으로도 취급한다"는 문장이 모든 세팅의 판도를 바꿉니다.
이러한 특성 탓에 현재 1티어 전설 룬으로 꼽히는 '건무'보다, 기본 공격 기반으로 효과가 발동하는 '물결' 룬이 인기입니다.
[장신구] 수동 1-4-5 vs 자동 1-3-5
자신의 플레이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빌드를 선택해야 딜로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수동 컨트롤 고점 빌드 (1-4-5: 돌파-격돌-명예): 기사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세팅입니다. 핵심은 '명예 룬(5번)'의 스킬 초기화와 '격돌 룬(4번)'의 대미지 증폭 시너지입니다. '사기 진작'을 켠 상태로 쿨타임이 초기화된 '휩쓸기'를 연속으로 욱여넣는 손맛이 일품이죠. 하지만 어시스트 모드를 켤 경우, 즉발 타이밍을 무시하고 무작정 차징을 당기는 대참사(딜로스)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 어시스트 최적화 빌드 (1-3-5: 돌파-맹약-명예): 자동 사냥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면 이 세팅이 정답입니다. '늑대 서약'이 '방패 돌격'의 대미지를 보정해 주는 시너지를 노린 빌드입니다. 단, 현재 '맹약 룬(3번)'은 툴팁과 달리 강화 효과가 터지지 않고 서약 보너스만 적용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어, 패치 전까지는 이론상 고점을 뽑아내기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