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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26 디아블로 발표 전망 디아블로2 확장팩과 디아블로4 차기 업데이트

KUKJIN LEE·2026년 9월 1일
블리즈컨 2026 디아블로 발표 전망 디아블로2 확장팩과 디아블로4 차기 업데이트

블리즈컨 2026 디아블로 발표가 주목받는 이유

블리즈컨 2026을 앞두고 디아블로 시리즈와 관련된 대형 발표가 준비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단순한 시즌 업데이트나 밸런스 패치를 넘어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특히 디아블로 총괄 디렉터 브렌트 깁슨이 블리즈컨에서 공개할 내용을 두고 이용자들이 크게 놀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거론되는 후보는 다음과 같다.

  • 디아블로2 레저렉션 신규 확장팩
  • 디아블로4 세 번째 확장팩 또는 차기 로드맵
  • 디아블로1 리마스터
  • 디아블로 애니메이션 및 영상화 프로젝트

이 가운데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가장 높게 평가되는 것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대규모 콘텐츠 확장과 디아블로4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두 번째 확장팩 가능성

25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될까

디아블로2는 2001년 ‘파괴의 군주’ 출시 이후 새로운 정식 확장팩이 추가되지 않았다. 따라서 신규 액트나 직업이 포함된 확장팩이 발표된다면 약 25년 만에 디아블로2의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는 셈이다.

최근에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대상으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에 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는 내용도 알려졌다. 설문 항목은 단순한 편의성 개선을 넘어 신규 확장팩에 가까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신규 액트와 퀘스트 추가

설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로운 액트와 퀘스트다.

거론된 콘텐츠에는 스토리를 이어가는 신규 액트와 여러 개의 퀘스트, 기존 액트4의 부족한 분량을 보완하는 추가 퀘스트가 포함돼 있다. 새로운 몬스터와 지역, 마을, NPC도 함께 언급됐다.

실제로 적용된다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단순한 그래픽 리마스터를 넘어 원작 이후의 콘텐츠를 이어가는 장기 서비스 게임으로 전환될 수 있다.

레저렉션 전용 신규 직업

신규 직업도 중요한 항목이다. 기존 디아블로2의 일곱 직업과 별도로 레저렉션 전용 직업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면 아이템 시세와 룬워드 조합, 용병 세팅, 파티 구성까지 큰 변화가 발생한다. 오랫동안 해머딘, 모자이크 암살자, 자벨마와 같은 특정 빌드가 중심이었던 메타에도 새로운 선택지가 생길 수 있다.

다만 설문에 포함된 내용이 실제 개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용자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한 후보일 수 있으므로 공식 발표 전까지는 가능성으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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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 편의성 개선 후보

참 전용 보관함

디아블로2에서는 부적을 인벤토리에 넣어야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능력치를 높일수록 실제 아이템을 보관할 공간이 줄어드는 구조다.

부적 전용 가방이나 별도의 보관 칸이 추가되면 전투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파밍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오랫동안 이용자들이 요구했던 기능인 만큼 적용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개선안으로 평가된다.

루팅 필터와 희귀 아이템 표시

디아블로2는 수많은 아이템이 한 번에 떨어지기 때문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구분하기 어렵다. 특히 고난도 지역에서 대량의 아이템이 드롭되면 원하는 아이템의 이름이 화면 밖으로 밀리는 경우도 있다.

루팅 필터가 적용되면 다음과 같은 설정이 가능해질 수 있다.

  • 낮은 등급 아이템 숨김
  • 룬과 보석 우선 표시
  • 고급 재료 아이템 강조
  • 특정 베이스 장비 별도 표시
  • 원하는 옵션을 보유한 아이템 구분

파밍이 핵심인 디아블로2 특성상 루팅 필터는 신규 콘텐츠 못지않게 체감 효과가 큰 기능이다.

크로스플레이와 로딩 개선

플랫폼이 달라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와 로딩 중 캐릭터가 사망하는 문제를 줄이는 개선안도 거론됐다.

현재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플랫폼 간 진행 상황 공유를 지원하지만, 서로 다른 플랫폼 이용자가 같은 방에서 플레이하는 크로스플레이에는 제한이 있다. 크로스플레이가 도입되면 파티 모집과 거래 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제작과 아이템 시스템도 달라질 수 있다

호라드림의 함 조합법 확장

호라드림의 함을 이용한 제작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후보로 거론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아이템의 특정 기술 보너스 재설정
  • 새로운 큐브 조합법 추가
  • 제작 아이템의 레벨 제한 완화
  • 장비에 특정 접미사 추가
  • 세트 및 고유 아이템에 소켓 부여
  • 장비에 특별한 옵션을 추가하는 커럽 시스템
  • 소켓 추가와 마력 주입 등 퀘스트 보상의 반복 사용

이러한 기능이 적용되면 완성된 장비를 거래로 구매하는 방식보다 직접 재료를 모으고 제작하는 과정이 중요해질 수 있다.

특히 활용도가 낮았던 세트 아이템과 고유 아이템에 새로운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면 기존 아이템의 가치도 다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

직업별 신규 기술과 밸런스 조정

모든 직업에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거나 기존 기술을 확장하는 방안도 설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의 기술을 여러 방향으로 강화하는 전문화 시스템이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디아블로2는 주문을 사용하는 원거리 직업이 근접 직업보다 파밍 효율에서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신규 기술과 아이템 밸런스 조정을 통해 근접 직업의 생존력과 사냥 범위를 개선한다면 기존 메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ARISE DIABLO 문구가 의미하는 것

디아블로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 콘텐츠에 등장한 ‘ARISE DIABLO’라는 문구도 신규 발표를 암시하는 단서로 해석되고 있다.

이를 직역하면 ‘일어나라, 디아블로’ 또는 ‘부활하라, 디아블로’ 정도의 의미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영문 부제인 ‘Resurrected’와 연결할 수 있어 새로운 확장팩을 암시한 표현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가능한 해석은 크게 세 가지다.

  1. 디아블로2 레저렉션 신규 확장팩
  2. 디아블로1 리마스터 또는 리메이크
  3. 디아블로 본인의 디아블로4 복귀

홍보 문구 하나만으로 특정 작품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표현이라는 점에서 의도적인 티저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디아블로4 세 번째 확장팩 공개 가능성

증오의 군주 다음 이야기는 바알일까

디아블로4는 메피스토를 중심으로 한 ‘증오의 군주’를 통해 대악마 삼형제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확장했다. 다음 확장팩에서는 바알이나 디아블로가 중심 인물로 등장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서사 순서만 놓고 보면 메피스토 다음으로 바알이 전면에 등장하고, 이후 디아블로가 최종적인 위협으로 복귀하는 구조를 예상할 수 있다.

디아블로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존재인 만큼 단순한 시즌 보스로 소비되기보다 장기적인 이야기의 마지막 단계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차기 확장팩보다 로드맵 공개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디아블로4 세 번째 확장팩의 상세 정보가 모두 공개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증오의 군주’가 출시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블리즈컨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준의 발표가 현실적이다.

  • 세 번째 확장팩 제목 또는 로고
  • 다음 지역을 암시하는 짧은 영상
  • 바알 또는 디아블로 관련 티저
  • 향후 시즌 운영 계획
  • 엔드게임 콘텐츠 개편
  • 신규 직업 개발 방향

정식 출시일과 전체 콘텐츠보다는 다음 이야기의 방향을 보여주는 예고에 가까울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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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1 리마스터 가능성은 낮을까

디아블로1은 시리즈의 시작이지만 현재 환경에서 플레이하기에는 조작과 시스템이 상당히 오래됐다. 리마스터가 제작된다면 인터페이스, 해상도, 멀티플레이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그러나 단순한 그래픽 개선만으로는 최근 이용자의 기대를 충족하기 어렵고, 사실상 리메이크에 가까운 개발이 필요하다. 개발 규모를 고려하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 확장이나 디아블로4 콘텐츠 제작보다 우선순위가 낮을 수 있다.

따라서 디아블로1 리마스터는 흥미로운 후보지만 현재로서는 디아블로2 신규 확장팩보다 가능성이 낮은 카드로 판단된다.

디아블로 애니메이션 발표 가능성

게임 외적인 발표로는 디아블로 세계관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이나 TV 시리즈가 거론된다.

디아블로는 천상과 지옥의 대립, 대악마, 호라드림, 네팔렘 등 영상화하기 좋은 설정을 갖추고 있다. 하나의 게임 스토리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성역의 과거 사건이나 호라드림의 이야기를 다룬다면 기존 이용자와 신규 시청자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영상화 프로젝트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실제 작품으로 이어지지 못한 사례가 있다. 공식 제작사와 공개 플랫폼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낮은 단계의 가능성으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블리즈컨 2026 디아블로 예상 발표 우선순위

예상 발표 가능성 주요 근거
디아블로2 레저렉션 대규모 업데이트 높음 신규 콘텐츠 설문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방향
디아블로2 신규 확장팩 중간 이상 신규 액트·직업 후보와 ARISE DIABLO 티저
디아블로4 차기 로드맵 높음 라이브 서비스 운영과 후속 스토리 필요성
디아블로4 세 번째 확장팩 티저 중간 바알과 디아블로로 이어지는 대악마 서사
디아블로 애니메이션 중간 이하 프랜차이즈 영상화 가능성
디아블로1 리마스터 낮음 개발 규모와 현재 프랜차이즈 우선순위

디아블로 이용자가 확인해야 할 핵심

이번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작 이름보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운영 방향이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신규 액트와 직업이 추가된다면 클래식 게임을 장기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사례가 된다. 반대로 편의성 패치와 밸런스 조정에 머문다면 원작을 보존하는 방향을 유지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디아블로4에서는 다음 확장팩의 출시일보다 엔드게임 개선, 장비 파밍 구조, 직업 밸런스와 같은 반복 플레이 시스템이 얼마나 달라지는지가 중요하다.

결국 가장 기대할 만한 시나리오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대규모 확장과 디아블로4 차기 로드맵이 함께 공개되는 것이다. 공식 발표 전까지는 루머를 확정 정보처럼 받아들이기보다 어떤 변화가 실제 게임에 필요한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디아블로가 다시 일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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