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시즌 14 ‘죽음의 각성 시즌’에 3.1.2 패치가 적용됩니다. 규모가 큰 업데이트는 아니지만, 도적의 비정상적인 피해와 신화 고유 아이템 관련 문제를 수정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도적의 ‘질주’가 ‘암행 변화형’을 사용할 때 비정상적인 피해를 주던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에 따라 나락과 탑의 고단 공략 및 순위표 경쟁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디아블로 4 시즌 14 3.1.2 패치 핵심 내용
이번 패치의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적의 질주와 암행 변화형에서 발생하던 비정상적인 피해 수정
- 특정 능력 때문에 지옥불 군세가 시작되지 않던 문제 수정
- 영혼탐식자 처치 과정에서 죽음의 무게 석실 진행이 중단되거나 조기에 완료되던 문제 수정
- 탐욕의 제단에서 의도보다 많은 괴물이 생성되던 문제 수정
- 신화 고유 아이템을 재활용할 수 없던 문제 수정
- 호라드림의 함 신화 제조법 명칭 변경
- 일부 시각 효과와 텍스처 문제 수정
디아블로 4 도적 질주 버그 수정 영향
시즌 14에서는 일부 도적 빌드가 질주를 이용해 정상적인 기술 계수보다 훨씬 큰 피해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단계의 나락과 탑에서 빠른 공략 기록을 만들 수 있어 순위표 경쟁에도 큰 영향을 줬습니다.
3.1.2 패치 이후에는 해당 상호작용에 의존하던 도적 빌드의 피해가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질주 기술 자체가 직접 하향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피해 구조를 사용하는 빌드는 계속 질주를 이동기와 공격 기술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정으로 장비 수준, 정복자 보드, 문양과 기술 조합을 기반으로 한 실제 도적 성능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전망입니다.
디아블로 4 나락과 탑 순위표 변화

나락 고단을 빠르게 완료하면 문양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피해는 단순한 공략 기록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장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었던 셈입니다.
탑 순위표에는 일반과 하드코어, 1인 거래 불가 등의 경쟁 부문이 마련돼 있습니다. 버그 수정 이후에는 정상적인 빌드로 높은 단계를 공략한 이용자들의 기록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패치는 전체 직업을 대상으로 한 밸런스 조정이 아닙니다. 비정상적인 피해 계산만 수정하는 만큼, 도적과 다른 직업의 실제 성능 차이는 별도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 조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디아블로 4 신화 고유 아이템 재활용 수정

3.1.2 패치에서는 신화 고유 아이템을 재활용할 수 없던 문제도 해결됩니다. 필요하지 않은 신화 고유 아이템을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장비 관리와 재료 순환이 편리해집니다.
호라드림의 함에 있는 신화 제조법의 이름은 ‘업그레이드’에서 ‘제작’으로 변경됩니다. 시즌 14의 제조법은 투입한 고유 아이템을 그대로 강화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같은 장비 부위의 신화 고유 아이템이 만들어지지만, 재료로 사용한 고유 아이템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티볼트의 의지를 사용해도 신화 품질의 티볼트의 의지가 확정적으로 만들어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디아블로 4 시즌 15 신화 업그레이드 변화
시즌 15에서는 원본 고유 아이템을 유지하면서 신화 품질로 직접 강화하는 방식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원하는 고유 아이템을 먼저 획득한 뒤 신화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구조입니다.
이를 통해 무작위 제작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고, 목표 장비를 중심으로 세팅을 완성하기 쉬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필요한 재료와 적용 조건은 시즌 15 세부 정보가 공개된 이후 확인해야 합니다.
디아블로 4 죽음의 무게 석실 초기화 문제
시즌 14에서는 심화 인장이 적용된 악몽 던전과 죽음의 무게 석실을 반복적으로 초기화해 보상을 얻는 방식이 알려졌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영혼탐식자 처치 과정에서 석실 진행이 멈추거나 조기에 완료되는 문제만 수정됩니다. 던전과 석실을 반복 초기화하는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수정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추가 패치에서 수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장기적인 파밍 방법으로 의존하기는 어렵습니다.
디아블로 4 시즌 14 3.1.2 패치 총평
3.1.2 패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는 아니지만 시즌 14의 엔드게임 환경을 정리하는 중요한 패치입니다.
도적의 질주와 암행 변화형에서 발생하던 비정상적인 피해가 수정되면서 나락과 탑의 고단 기록은 새로운 경쟁 구도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화 고유 아이템 재활용 문제도 해결돼 장비 관리가 한층 편리해집니다.
이제 관심은 버그에 의존하지 않은 직업별 실제 성능과 시즌 15의 신화 직접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옮겨갈 전망입니다.